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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PS 온라인뉴스레터 Vol.99
Headline News

Korean Studies Interview
해외한국학자를 직접 만나다
김홍경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Stony Brook, 미국)
1. 한국학진흥사업단 온라인 뉴스레터 독자들을 위해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성균관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고, 2001년 도미한 후 2003년부터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아시안학과(Department of Asian and Asian American Studies at SUNY Stony Brook)에 소속되어 여러 한국학 과목 및 동아시아 지성사를 강의하고 있습니다. 박사학위는 조선 초기 관학파의 유학사상으로 받았고, 이후 유가와 도가의 고전을 연구하여 노자나 논어, 특히 다산의 논어학에 대해 공부하였습니다. 현재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는 크게 한국의 인문주의적 전통 일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전통 문학, 사학, 철학을 아우르면서 어떤 담론을 만들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Korean Studies Interview
국내한국학자를 만나다
임태승 (성균관대학교, 대한민국)
1. 한국학진흥사업단 온라인 뉴스레터 독자들을 위해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임태승입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동아시아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유가예술문화콘텐츠연구소장을 맡고 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유학과에서 학부와 석사과정을 마쳤고, 중국 베이징대학교 철학과에서 동양미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하버드대학교 옌칭연구소에서 연구했고, 중국 화동사범대학교와 산동대학교 등에서 교수로 재직했던 바 있습니다. 제 연구의 중심은 동아시아 미학과 예술철학입니다. 특히 중국과 한국의 회화·서예를 철학적 관점에서 읽고, 작품에 담긴 미의식과 예술정신이 어떤 개념과 사회적 조건 속에서 형성되는지를 연구해 왔습니다...


Book Review
2025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한국학분야 우수성과
Joseph Jonghyun Jeon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미국)
Bong Joon Ho
봉준호 감독의 네 번째 장편 영화 ‘마더(2009)’의 결말 부근에서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어머니는 아들의 범죄로 인해 수감된 남자를 찾아간다. 억울하게 누명을 쓴 남자는 회색빛 시설의 벽과 어울리는 칙칙한 죄수복을 입은 채 방으로 끌려 들어와 투명한 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어머니와 마주 앉는다. 우리는 어머니의 어깨너머로 건장한 체격의 형사가 보이는 가운데 그들의 간결한 대화를 지켜보게 된다. 억울하게 수감된 죄수가 자신의 아들처럼 지적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녀는 죄책감에 시달린다. 더욱이 아들이 저지른 살인은 그녀 자신이 원래의 범죄를 목격한 노숙자를 살해하게 되는 또 다른 살인으로 이어졌다. 어머니가 자신의 행동이 불러온 파장과 마주하는 가운데, 개인의 의식은 사회적 책임과 충돌한다. 공동체의 정의를 위하여 진실을 밝힐 것인가, 아니면 아들과 자신을 보호할 것인가?...
Project Outcome
KSPS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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