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전쟁 관련 프랑스 외무부 자료 2천299건 공개
대사관서 작성한 외교 문서·전보 등…각국 인식·대응 상황 눈길
"미 국무부는 현재까지 올라온 정보에 비추어 명백하고 전형적인 북한의 침공으로 보고 있습니다." 1950년 6월 25일 앙리 보네 주미프랑스대사는 본국에 급히 전보를 보냈다. '긴급'이라는 문구로 시작되는 문서에서 그는 "한국에서의 전쟁 개시에 대한 소식이 막대한 충격과 함께 워싱턴에 전해졌다"고 소식을 알렸다...
출처:연합뉴스(https://www.yna.co.kr/)